뉴스와 관련주

중국의 폭염과 알루미늄 생산량 감소 그리고 관련주

가주행선 2023. 7.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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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중국의 폭염으로 인해 알루미늄 생산량이 감소 전망의 뉴스가 있었습니다.

때아닌 폭염에 전력난 겪는 中, 알루미늄 생산량 감소 전망

 

때아닌 폭염에 전력난 겪는 中, 알루미늄 생산량 감소 전망 [원자재 포커스]

때아닌 폭염에 전력난 겪는 中, 알루미늄 생산량 감소 전망 [원자재 포커스], 오현우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기사를 요약하면

<출처 : 위키백과>

올해 들어 약 20% 하락한 알루미늄 가격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 중국의 조기 폭염과 그에 따른 전력난으로 인한 공급 감소로 반등이 예상됩니다. 중국 정부는 가뭄으로 인해 수력 발전량이 크게 감소한 후 알루미늄 제련소를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런던 금속 거래소에서 3개월 알루미늄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톤당 $2,168.5에 마감되어 반등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량 감소는 고온으로 인해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알루미늄 제련소 등 공장의 전력 사용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이 급등한 중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전력난과 그에 따른 알루미늄 생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럽철강생산자협회(European Steel Producers Association)는 올해 초 더위가 알루미늄을 비롯한 금속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9월과 지난 3월에도 중국의 가뭄, 유럽의 가뭄, 인도네시아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등으로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움직인 이력이 있습니다.

 

그럼 그때 움직인 알루미늄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보크사이트 <출처 : 위키백과>

피제이메탈은 국내외에서 알루미늄 스크랩을 구매해 탈산제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판 제조업체로 압연제품을 생산, 소재로 공급 중 입니다.

<출처 : 조일알미늄>

 

알루코는 알루미늄을 활용해 자동차, 전자제품 등 산업용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압연판판재를 국내 유일기업으로 자동차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보산업은 알루미늄을 재활용해 알루미늄 합금 제품을 만들어 알루미늄 가격 상승 수혜주입니다.

 

DI동일은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알루미늄박 생산업체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센, 남선알미늄, 삼아알미늄, 코이즈 등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기후 변화 시대에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쉽게 가라앉을 이슈는 아닌 것 같습니다. 꾸준히 추적하여 투자 인사이트를 얻기 바랍니다.

(주의: 본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금융투자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최종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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