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주

2023년 7월 13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진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박형수 의원 "집중호우 영주·봉화,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박형수 의원 "집중호우 영주·봉화,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기사를 요약하면

<출처 : 뉴스1>

박형수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영주시와 봉화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은 피해가 심한 지역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액이 65억원을 초과하는 시·군이 대상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민간시설 피해액의 최대 80%까지 국비로 충당할 수 있으며, 특별지방교부세 형태로 추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은 오늘까지 영주·봉화 피해조사를 마친 뒤 복구계획 수립 및 관계부처 사전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에 전라도에도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리며 계속 홍수 특보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도 역시 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적극 검토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해 8월, 9월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 등, 집중호우로 비 피해를 많이 입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있었습니다. 당시 움직였던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었을까요?

<출처 : 뉴시스>

이엠코리아는 국내 유일 TBM(터널굴착기) 생산업체로 지난 재난에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수건설은 토목건설업체로 한강 하저터널 공사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해 복구 관련주입니다.

 

한라는 지난해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 방재시설 확중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우원개발은 지하철공사와 각종 시설공사를 수주했으며 고속도로 등 터널 공사를 준공한 바 있어 수해 복구 관련주로 엮여있습니다.

 

이화공영은 정수 처리 시설공사, 교량공사, 철도공사 등의 토목, 건축공사 업체로 수해 복구 관련주 입니다.

 

이외에도 KT서브마린, 삼호개발, 동아지질 등이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움직인 종목들 입니다.

 

지난해 8월, 9월보다 한달 더 빠른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재해가 닥칠지 모르니 미리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움직였던 종목들을 미리 추적, 공부하여 좋은 투자 인사이트를 얻기 바랍니다. (더 이상의 재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본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금융투자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최종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