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올여름 전력수요 최고로 예비율 11.5% 그리고 관련주

2023년 8월 6일  폭염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 중이며 내일인 7일 올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무더위 속 내일 올여름 전력수요 최고 달한다…예비율 11.5%

무더위 속 내일 올여름 전력수요 최고 달한다…예비율 11.5% | 연합뉴스

 

기사를 요약하면

장기 전력 수요관리 전망 <출처 : 한국전력공사>

폭염경보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력수요는 이달 7~8일 92.9GW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더위 탓이다. 그러나 요즘 전력 공급 용량은 103.5에서 103.6GW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예비 전력이 10GW 이상이고 공급 예비 비율이 11.5%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상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유량이 특정 임계값 아래로 떨어지면 다양한 심각도의 전원 공급/수요 경고가 발행됩니다.

 

정부는 필요에 따라 수요를 관리하고 공급을 늘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름 전력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전소 문제로 공급 용량이 약 3GW 줄었다.

 

한줄로 요약하면 '폭염경보로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해 정부는 전력 관리에 들어가겠다' 입니다.

 

작년 7월에도 이른 찜통 폭염에 전력수급 비상사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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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력수급에 움직인 종목들은?

<출처 : 산업일보>

옴니시스템은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로 엮여 있으며 전력수요에 움직이는 종목입니다.

 

광명전기는 수배전반을 제조, 판매, 용역제공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로 엮여 있습니다.

 

피앤씨테크는 배전자동화 설비 국내 1위 업체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설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진전기는 전력기기, 장비 제조 업체로 폭염 블랙아웃 관련주로 움직인 이력이 있습니다.

 

SNT에너지는 원자력, 화력, LNG복합화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복수기와 관련된 기업으로 작년 전력 공급 부족에 원자력 발전 전력수급 마련 기대감으로 움직인 이력이 있습니다.

 

GS글로벌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소재 석탄광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전력 공급 부족에 석탄화력발전 가동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움직인 이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작년 폭염 블랙아웃에 움직인 6종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변화가 뉴노멀인 시대가 되어 매년 여름 폭염이 일상화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추적과 공부로 좋은 투자 인사이트를 얻기 바랍니다.

(주의: 본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금융투자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최종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