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료업체 요소 비료 수출 중단 그리고 관련주

2023년 9월 7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을 중단 지시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국제]"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 지시"...한국 다시 타격받나

"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 지시"...한국 다시 타격받나

 

기사를 요약하면

<출처 :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 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한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형 비료 제조업체 중 일부는 이번 달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장저우 상품거래소에서 요소 선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현지 선물거래 전문가들은 중국 내 재고 감소와 수출 증가로 가격 상승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 중국의 수출 중단으로 인해 요소와 관련 상품의 부족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주로 중국산 요소를 수입하는 국가로는 한국, 인도, 미얀마, 호주 등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2021년에도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요소와 요소수 품귀 현상을 겪은 바 있다.

 

한줄로 요약하면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하면서 가격 상승 우려와 국제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과 다른 국가들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니다.

중국이 요소 수출 금지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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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2022년 독일의 요소수 생산 중단으로 요소 관련주들이 크게 움직인 이력이 있었습니다. 

요소는 비료와 관련되어 농업 관련주 위주로 움직였습니다.

당시 움직인 종목들은?

<출처 : KBS뉴스>

남해화학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입니다. 2021년 요소비료 재고 바닥에 급등했습니다.

 

경농은 농약 제조 업체로 계열사를 통해 비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프로는 요소수 대체물질인 탄산암모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독일 요소수 대란에 상승했습니다.

 

KG케미칼은 비료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독일 요소수 대란에 상승했습니다.

 

조비는 비료 생산 및 판매 전문업체 입니다.

 

TKG휴켐스는 질산소재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독일 요소수 대란에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정밀화학, 효성오앤비, 태경비케이, 우진비앤지 등 비료 생산업체들이 많으나 2021년, 2022년에 움직임이 좋았던 6종목을 뽑아보았습니다.

 

미중갈등과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요소 대란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추적과 공부로 좋은 투자 인사이트를 얻기 바랍니다.

(주의: 본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금융투자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최종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